할인율 높아서 남편 여름용 실내화로 쟁여요. 실내화만 데코뷰에서 몇개째인지.. 디자인보다는 면100 또는 린넨혼방인지 소재를 보는데 시중에선 그게 은근 찾기 어려워서 실내화는 무조건 데코뷰에서 사요. 아무거나 사도 다 좋아서 할인율 높은걸로 그때그때 쟁여둡니다. 저렴한 폴리는 발에서 땀이 조금만 나도 흡수가 안되어서 냄새나고 찝찝해요. 촉감도 제가 예민한 편인건지 품질안좋은 실내화 신으면 바로 발에서 뭔가모를 답답함이 느껴져서 못신겠더라구요. 데코뷰껀 오래써도 언제나 발을 넣었을때 뽀송하고 조금 젖어도 금방 마르고 오래써도 냄새안나요. 바닥 얇은것같지만 은근 쿠션도 튼튼하구요. 그래서 매번 가격있어도 데코뷰에서 사게 되네요. 저는 집에서 많이 생활하고 집안일때매 계속 돌아다니다보니 4개월이면 뒤꿈치쪽 천이 다 헤지고 (밑창은 튼튼) , 남편은 퇴근후 저녁 잠깐과 주말에 신는데 6~7개월 쓰는듯요. 그래서 따로 세탁안하고 물티슈로만 자주 닦고, 햇빛에 말려주면서 쭉 쓰다가 교체합니다. 매일 털어주고요. 경험상 면100 보다 린넨혼방 조직이 더 질긴지 덜 낡아요. 의외로 면 100이 더 빨리 천이 닳습니당.